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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style Yoro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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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치킨만들기... 이번엔 후라이드다하는건 양념치킨전까지 똑같다단지 양념을 할 필요가 없어 간단하나 많이 먹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그래도 바삭한 맛에 자꾸손이간다.역시나 밑간은 소금 후추이고 닭다리는 칼집을 미리 내둔다. 역시나 간편한 튀김가루다튀김가루가 없을때 밀가루2에 전분가루 1로 맟추워 분량에 맞게 만든다예를들면)어른 숟가락으로 밀가루 4스푼에 전분가루 2스푼그리고 소금한꼬집^^ 잠시 두웠던 닭들에게 튀김옷을 입힌다 그리고 두번에 걸쳐 튀긴다 그럼 이렇게 맛나고 바싹하게 튀겨진다좀 두꺼운 닭다리 같은경우는 좀 더 오래튀기고 나머지는 처음에 8분정도 두번째는 좀 더 빨리꺼내서 4-5분사이면 끝 튀김옷이 남아서 감자를 넣어 버무려 튀겨냈다 음~~ 시중 인스턴트에서 나오는 감자보다 최소 몇배는 더 맛있다.그렇지만 역시 .. 2020. 11. 12.
무소유의 삶..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된다그 무언가를 갖는다는 것은어찌보면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이다그러므로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것이 아니라불 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그러므로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국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이라고 법정스님이 말씀하셨는데.... 아들아~~~무소유의 삶이란 참 어려운 삶이다남들보다 물욕이 많은 사람이기 보단 필요하기에 소유한다 그리고 그 필요한게 너무 많은아주 당연한 진리를 덜쳐버릴수 없는 보통 사람이기 때문이다내가 생각하는 무소유란일반적인 중생인 나에게 적용하기 보다는 나보다 좀 더 특별한 사람이 이룰만한 일 인듯 하다그런데 울 아들도 물욕이 없는건 아니것같은데..너에게 무소유를 권하고 싶진 않다나역시 여.. 2020. 11. 10.
사상체질 ...태음인.. 체질심리및 성격 * 느긋한 성격으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도 행동으로 옮기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실행이 힘든타입 ---> 그래서 나이들수록 행동을 빨리 하려고 노력하고 먼저 실행하려고 노력중 *마음이 너그럽고 인자하며 집념과 끈기가 있고 묵묵히 실천하는 편 --->마음이 너그럽고 인자했었는데 그것에도 한계치가 생기는지 너그러움에 자꾸 삔트가 나간다. *욱하는 성질이 있다 --->너무 많다 나이들수록 더 심해진다 *고집도 세고 외골수다 --->예전엔 어른말씀은 경청했었는데 이젠 내위로 어른들이 별로 없어서인지 고집이 더 세지고 있다 *욕심이 많고 활동적이지만 게으를때는 한없이 게으르다 --->적당한 욕심이고 활동은 줄어들고 게으를땐 여전히 한없이 게으르고 싶기에 바꾸고 싶지 않다 * 애교가 많지 않다 --.. 2020. 11. 10.
소라무침.. 루마니아 흑해 마마이에에서 잡은 소라흑해는 염도가 낮아서 일반 물고기가 많이 살지 않는다광어는 많이 잡히긴 하지만 그다지 쫄깃하지 않다아무래도 낮은 염도도 있겠지만 수온이 여름엔 따뜻하지도 겨울이라고 해서 차갑지도 않은 수온이기도 할듯하다그래서 그런지 흑해는 유난히 소라가 많다특히 루마니아 소라껍데기는 한국에 전량 수출한다고 하니한국에서 쭈꾸미 잡는 소라껍질이 거의 루마니아산이라고 하니 알만하지 않은가우리가 잡은건 얕은물에서 잡은거라 크기가 작은건데깊은물에 소라는 어린아이 주먹만 하다그래도 작다가 하지만 술안주로 묻혀 먹을정도는 충분하다부추,깻잎,당근을 채썰어 고추장양념에 비벼 먹는 맛이란술이 술술 들어간다. 2020. 11. 9.
쌀쌀할땐 우동이지... 날이 쌀쌀한데 웬지 특별한걸 먹고 싶을때 생각나는 음식 우동이다사실 난 밀가루종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추울때 남들은 칼국수니 수제비가 생각난다고 하는데난 밀가루냄새 풀풀 나는 수제비나 칼국수보단 우동이 좋다그런데 이번엔 국물들어 있는 제품이 없이 면만 있네...음...국물을 만드는게 일이군...다시마랑 멸치를 넣고 우선 끊인후 다 건져낸후 양조간장으로 색을 만들고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한후 냉동실에 있던 가시오부시를 한움큼 넣어 끊인후면을 넣고 끊였다 다행히 가시오부시가 우동국물맛을 내주니 다행이라면 다행일듯찬바람이 솔솔 부니 웬지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고 언몸은 아니지만 따뜻한 국물이 들어가니 살것같다는 생각도 해본다역시 나이는 몸에서 부터 느끼나보다. 2020. 11. 5.
능이백숙.. 루마니아 깊은산속에 들어가 채취한 능이버섯 여성에게 특히 좋다고 해서 영계 한마리 넣고 버섯 두개 통째로 넣고 푹 고았다그냥 능이버섯 하나 넣고 끊여도 국물과 향이 진한데두개나 넣고 끊였더니 음 향이 향이~~~ 그런데 과유불급이라고 했던가 난 몇일동안 속이 쓰려서 괴로웠다진해서인지 너무 많이 넣어도 안되는가보다능이는 삶으니 쫀뜩쫀뜩한게 찰지지만 너무 많이 먹지는 말자. 2020. 11. 2.
양념치킨 만들기... 집에서 처음 만들어본 치킨 양념소스에 자신이 없어 이것저것 마치 신메뉴 개발자마냥 신나게 개발중이다이가 아니면 잇몸이라고 언젠가는 완성도 있는 작품이 나오길 기대하며...근데 달달하니 맛있긴 하지만 뭔가 2프로 부족한 맛이랄까겔로로이드성 피부를 가진 나는 웬만하면 미원.다시다 같은 제품없이 천연재료만으로 만들고 싶은데머리의 한계가... ㅠ.ㅠ 2020. 10. 31.
오이소박이 잘 손질한 오이를 짤뚝맞게 짤라 십자로 칼집을 낸후 소금이 절여 한두시간 둔다그동안 부추를 0,5미리정도 쫑쫑 썰어둔후 젓갈2,고추가루 3,설탕1,마늘1를 넣고 잘 섞어준다모든 재료의 측정은 어른숟가락이다적당히 간이 벤듯한 오이를 한번 꼭 짜준후 십자로 자른 오이속에 부추를 넣은 속재료를 채운다머오이김치는 갓 버무렸을때보다 익었을때 제맛이기에 나는 익은후 제대로 먹을것이다그런데도 갓 버물린 비쥬얼은 엄청 맛나게 보이는구만 2020. 7. 13.
시원한 나박김치 한여름에 국을 끊여 먹기도 덥고 국은 하나 있어야 할것같은때 나박김치를 담가야겠다나박김치는 뭐니뭐니 해도 여름에 담가뒀다 시원하게 먹는게 최고우선 고추가루 5, 설탕 1, 마늘1, 담가두고 양파반개랑 콜라비 반개를 갈아서 넣어주고한두시간 불려둔다속살이 통통한 배추를 나박나박 썰우두고 오이도 나박나박 썰어둔다 마치막으로 대파도 썰어두면 밑준비는 끝잘불린 고추가루와 여러가지 준비물을 채에 걸러주면 끝잘익은 다음에 먹는 나박김치는 더운여름에 지친몸을 체워주는 한모금의 물처럼 시원하다 2020. 7. 11.
멸치 꽈리고추 조림 마마른 후레이팬에 멸치를 살살 볶아놓은후 다른곳에 덜어두고잘 씻어건진 꽈리고추를 포크로 구멍을 살살내어 잘 달궈진 후레이팬에 기름을 두른후 다함께 넣어 볶아준다꽈리고추가 반쯤 익을때쯤 볶아둔 멸치를 넣고 간장1 설탕1 마늘1를 넣은 간장소스를 조금씩 넣어가며 마져 볶아주다가 두껑을 덥어 푹 익혀준다두껑을 덥어두어 익혔더니 멸치의 뼈까지 다 발라질정도로 부드럽게 다 익었다꽈리고추가 사실 매운것도 상당히 많아서 푹 익혀주지 않으면 매운맛에 아찔할 수 있으니 잘익혀 먹자무더운 여름 알싸하게 매운 멸치 꽈리고추 조림으로 반찬 한가지 완성^^ 2020. 7. 9.
껫잎조림.. 껫잎을 흐르는 물에 씻는다그리고 물기를 뺀후 조림장을 만든다간장 적당량,양파 1개,마늘 1스푼,참기름 1스푼, 파 2쪽, 설탕 1스푼,고추2개, 멸치 적당량.. 깻잎 3-4장위에 간장조림장을 얹져주며 중간중간 멸치도 얹어준다그냥 조림장만 넣어도 맛있지만 멸치를 넣으면 짧조름한 감칠맛도 덤으로 맛볼수 있다양파에서 물이 나오기 전에 타지 않도록 물을 밑바닥에 조금 넣고 불을 올려준다 깻잎이 팔팔 끊어오르면 밑에것과 위에 것을 적당히 섞어주며 조리면 완성이다. 2020. 7. 9.
제라늄 삽목후.. 길게만 자라던 제라늄과감히 잘라주고 자꾸 위에서 잎을 피우려는걸 일부러 많이 순을 따주고 나니 아래쪽에서 순이 나오기 시작하고 지금은 아래에 더많은 새순을 내보냈다그리고 아래순과 더불어 꽃망울을 올리더니 지금은 어찌 새순보다 꽃망울이 더 많은것처럼 느낄정도로알록달록한 꽃들이 만만이다 제라늄 삽목이 성공하고 나니 더 많은 색상의 제라늄을 갖고싶은 생각도 드는군..이렇게 마구마구 꽃대를 올리는 제라늄을 보면웬지 안먹어도 배부른 기분그래서 다들 제라늄을 키우는가보다 물만 주면 잘자라는 제라늄은 초보도 키우기 쉬운꽃같다 새로 심은 삽목도 자리를 잡아서그 작은 줄기에 작지만 꽃대로 올리고 꽃도 피었다 삽목을 하고 보니 너무 작은 줄기는 물러서 죽는다삽목하려는 가지는 최소한 가운데 손가락 길이정도는 되어야 삽목후 .. 202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