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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style Yoro Korea

한식51

아시아 에서 수천년 동안 재배 되어 온 녹두... 녹두는 아시아에서 수 천년 동안 재배되어 온 콩류의 일종이다.우리 나라에서도 자주 섭취하는 콩류중 하나인데 녹두하면 딱 떠오르는 건 녹두 빈대떡이다. 아삭한 녹두와 돼지고기와의 만남으로도 맛을 보증하는 녹두빈대떡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녹두의 이점은 무엇이 있을까? 녹두의 이점은? 녹두는 식물성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조리된 컵당 약 14g의 단백질을 제공한다. 녹두는 육류를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자들에게는 유용한 단백질 공급원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녹두에는 식이 섬유의 좋은 공급원이기도 하며 조리된 컵 하나에 약 15g의 식이 섬유가 들어 있어 소화 건강 유지.혈당 수치 조절,그리고 포만감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다. 또한 녹두는 비타민과 미네날이 풍부한 콩류의 일종으로 정기적으로 먹으면 .. 2023. 4. 26.
공부하는 학생에게 꼭 먹여야 하는 고등어... 어릴쩍 아침마다 엄마가 구워주신 생선 3총사 고등어.삼치.갈치 그리고 가끔 이면수등 보기보다 많은 생선들이 아침밥상이나 저녁밥상에는 꼭 올라왔었다. 그런데 그렇게 알차게 먹었는데도 키로 가지 않고 몸으로 가는건 아무래도 유전적인 이유가 크겠지?? 그래도 머리 휙휙~ 돌아가는 걸 보면 그래도 생선영향이 클거란 생각은 떨치기 쉽지 않다. 그러므로 엄마가 구워주는 생선은 토 달지 말고 잘 먹자..물론 요즘 생선은 사실 중금속이다 뭐다 찜찜하긴 하지만 그래도 영양상 안먹는건 손해일듯.. 등푸른 생선의 최고봉은 왜 고등어인가? 등푸른 생선이란 말은 말 그대로 등이 푸른 생선을 말하는데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으로는 고등어 .꽁치.청어, 삼치,정어리 등등이 있다. 그 중에서 특히 고등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 2023. 4. 24.
나물 삼종 셋트... 윤달이여서 그런지 날이 더디어 간다. 그래서 인지 식물 역시 더디게 성장하는 중이다.그래도 더디게 성장하긴 하지만 봄은 봄이라고 겨우내 떨거낸 낙엽옆으로 연두빛 잎사귀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는 어느날.. 명이나물이 이 만큼 자랐다. 이젠 무릎을 구부리고 일을 하는게 힘이들지만 봄 나물은 봄이면 절대 먹을 수 없으니 아프더라도 조그만 따서 가려고 했다. 그런데 사람 욕심이 또 그런가?.. 자리를 옮겨가면서 따다 보니 참나물.둥굴레.명이나물까지 한보따리가 됐다. 갓 나온 둥글레 잎은 살짝 데쳐서 고추장에 묻쳐 새콤달콤하게 먹으도 좋고 데친 둥글레 반은 한 겨울에 무말랭이와 함께 무쳐 먹어도 좋을것 같아 냉동실에 저장했다. 참나물 역시 여린 잎이라서 살짝 데쳐서 국간장과 참기름만 넣고 버무려 먹으면 봄을 먹.. 2023. 4. 20.
레드 빈이라 불리는 비타민 B1의 보고 팥... 레드 빈이라고 불리우는 팥은 건상상의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영양가 있는 콩과 식물이다. 잠을 설치거나 제대로 잠을 못 자는 날이면 손 마디부터 부어 불편함을 느낀다.평상시에도 찬물로 설겆이를 하는 날에는 손 마디가 퉁퉁 붖고 땡기는데 무언가 도움될 만한게 있나 해서 건강 프로그램을 보니 신장이 안좋아 그럴 수가 있다고 하는데 이제 건강에 대해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듯 한데 그중에 비타민 B1이 제일 많은 팥에 대해 알아보자. 팥의 주요 이점.. 팥은 훌륭한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이다. 익힌 팥 한 컵은 약 15g의 단백질을 제공하고 채식주의자들에겐 부족한 단백질을 공급한다. 또한 팥은 소화를 조절하고 건강한 콜레스트롤 수치를 유지 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이 섬유의 좋은 공급원이다. 익힌 팥 한 컵에는 약 .. 2023. 4. 18.
남해 멸치 쌈밥ᆢ 남해하면 멸치쌈밥이 유명하다던데 말만 들었지 먹어보진 못하고 다른 볼일들만 후다닥 보고 지나쳐갔는데 이번엔 맘먹고 왔다. 멸치하면 죽방멸치가 유명하다고 해서 남해로 고고씽해서~~~ 멸치도 신김에 멸치쌈밥도 먹었다. 사실 생선을 그냥 먹기는 비릿할것 같아 늘 패쓰 했는데 외국에 살면서 멸치랑 비슷한 엔초비를 먹어보니 비리지 않사서 이번엔 먹을수 있을것 같아 도전했다. 멸치쌈밥 이라고 해서 생 멸치를 손질해서 먹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멸치를 통째로 넣고 찌개처럼 끊여서 쌈에 싸서 먹는건데 ᆢ 음~~~멸치뼈가 그대로 씹혀서 유명한것에 비해 입안에 걸리는게 많아서 별로였다. 오히려 써비스로 나온 멸치회가 더 맛났더던듯ᆢ 멸치회는 멸치뼈를 손질해서 살만 은갖 야채와 초고추장으로 버무린 음식인데 솔직히 그게 더.. 2021. 8. 22.
건강밥상ᆢ 꽃 피는 춘삼월에ᆢ 높지않은 산자락을 끼고 정갈한 한옥대문이 낮설지만 웬지 특별한 듯 느껴지고ᆢ 낮은 담사이로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기도 하고 나이드니 진달래는 그냥 어릴적 생각이 나서 좋다. 그냥 연두빛 잎사귀 없이 진분홍 꽃송이가 흐드러지게 피는것도 아니고 듬성듬성 피는데도 왜그리 좋은건지 ^^ 살그머니 꽃술을 따고 입에 물고 마시듯 먹어봐도 얇은 꽂송이에 무슨맛이 있겠냐만은 그냥 어릴적 추억 소환쯤 되려나ᆢ 그래도 나는 유난히 진달래가 좋다. 추억 한자락 물고 방안으로 첫발을 딛고보니 웬지 이곳은 절간 같이 느껴지네 외롭다기보단 웬지 사람들이 복작거려도 나는 혼자일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ᆢ 템플스테이라도 하는듯 공양하는 식기색이네 밥도 내가 좋아하는 흑미밥에 정갈하고 깔끔한 반찬들 딱 봐도 건강한.. 2021. 8. 20.
광장시장내 순희네 빈대떡ᆢ 종로에 나오면 꼭 한번은 들러보는 광장시장ᆢ 우선 다양한 먹걸이로 유명하다지만 사실 청결상태나 맛 상태가 그닥 좋지 않았던 경험들이 많아 다른곳은 들르지 않지만 유일하게 들러 먹고 가는곳이 있다. 바로 빈대떡이다. 지진다는 개념보단 기름에 뛰기듯 지져내서 고소하고 바삭한맛이 마지막 한 젓가락까지 유지된다는점 그래서 많이 먹지 못한다는 아쉬운점이 있지만 그래도 가끔은 마약김밥처럼 다시 찾게 되는 순희네 빈대떡ᆢ 2년만에 다시 찾은 한국에서 그것도 일반 이마트에서 순희네 빈대떡 소포장을 직접 고게되니 그동안 순희네 빈대떡이 더욱 더 유명해지긴 했나보다고 생각됐었다. 그래서 찾아간 순희네 빈대떡집 ᆢ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줄서서 먹을 만큼 많은 사람들은 없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2021. 8. 10.
양양에 있는 옛수무 다래횟집ᆢ 바닷가에 왔으니 회를 먹어봐야 할듯하여 수소문 좀 해보니 친구 남편이 이곳에 출장와서 먹어보니 회가 싱싱해서 좋더라 그리고 여긴 주인장이 직접 배를 타고 나가 그날 잡아온 생선을 낸다 라는 말에 이곳을 찾았다 오후 7시 인데도 제법 사람들이 있다. 간단한 기본반찬에 이어서 생선구이와 미역국과 새우 초밥까지 등장했다. 나는 치과치료로 친구들은 술을 안하니 회를 시켜놓고 술 한잔 안하고 권하지 안했던 경우는 처음인가 하노라~~~~ ㅋㅋ 사실 난 회를 찾아 먹진 않치만 또 사양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나이드니 입맛이 바뀌나 어렸을적 아빠는 해삼을 엄마는 멍게를 좋아하셔서 자주 드시곤 하셨는데 문뜩 독특한 향을 가진 멍게가 먹고 싶어 한접시 시켰는데 3개에 삼만원~~ 이건 너무 비쌋다 두개 만원이던데 ㅠㅠ 드디어.. 2021. 3. 19.
감자 크로켓... 감자를 삶는다 양파와 햄 또는 베이컨을 기름없이 볶는다 잘 삶아진 감자는 잘 으깬후 볶은 햄과 양파를 잘 섞는다 동그랗게 빗져서 밀-계-빵 순으로 묻힌후 기름에 튀기면 완성 늘 마지막 사진을 없구나 ㅋㅋ 기억속에 그맛은 아니지만 외국에서도 아쉬운듯 신나게 해먹을수 있는 요즘이 정말 좋구나.. 2021. 1. 7.
고구마 맛탕.. 고구마가 겉이 붉어서 밤고구마 같지만 거의 대부분이 호박고구마이다난 밤고구마를 선호하는데 뭐 이가 아니면 잇몸이고울며 겨자 먹기라는 말처럼 뭐 그냥 먹을수 밖에...그런데 좀 제대로 맛있게 먹기위해 오늘은 고구마 맛탕을 하려고 한다.고구마가 수입산이다 보니 제대로 말랐지만 중간중간 홈도 페여있어손질을 제대로 한후 끊는 기름에 빨리 익으라고 작게 잘라줬다. 그리고 뜨거운 기름에 넣고 튀겨주는데쇠 젓가락으로 찔러서 쑥 들어가면 꺼낸후적당한 기름에 설탕을 한국자 넣고 설탕이 녹으면불을 끄고 튀긴 고구마를 넣고 휘휙 섞어주면 끝...별로 좋아하지 않는 호박고구마 인데도 설탕물을 발라주니 맛이 끝내준다. 2020. 12. 31.
찹살도너츠...생각보다 어려운데.. 갑자기 문득 떠오르듯 생각난 찰쌀 도너츠 내가 참 좋아하는 도너츠이다난 그냥 꽈배기 도너츠 이런것보다 찹쌀 도너츠를 좋아한다그래서 한번 만들기에 도전했는데 시중에 파는 도너츠처럼 부풀지도 않고 부드럽지도 않아서음...좀 실망스러웠다 무엇이 잘못인지 또다시 한번 만들어봐야 할듯 음.. 밀가루가 거의 강력분 수준이여서 그런가..쿠키보단 빵을 많이 만들어 먹는 나라여서 그런지 우리처럼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보다는 거의 강력분에 가까운 밀가루만 있어서 그런지튀긴후 좀 단단한 느낌이다.암튼 찹쌀가루 250g에 중력분 50g 설탕 30g 페이킹파우더 5g 소금 한꼬집 그리고 설탕이 황설탕에 입자가 굵어서 인지 단맛이 없었던 듯 하다.밀가루류는 체에 내려주고 설탕과 소금을 넣은후 끊은물을 넣어 익반죽했다. 그리고 바로.. 2020. 12. 24.
닭갈비 덮밥... 아무래도 야채보단 고기를 접하기 쉬운 여건이고다행인건지 남자아이라서 그런건지 야채보단 고기를 좋아하는 아들녀석..그렇다보니 역시나 고기요리가 많다. 나는 담백한 소고기 요리를 좋아하는데아들녀석은 매콤한 고기요리를 좋아하다 보니 아들 식단에 맞추게 된다. 그래서 늘 돼지고기 덮밥이였는데오늘은 닭갈비로 덮밥을 만들었다.육식을 좋아하는 아들도 다행이 지방이 있는것보단없는걸 좋아하니 이렇게 닭가슴살로 만든 닭갈비도 좋아한다그래서 이번엔 덮밥처럼 만들어 주었더니 잘먹는다하긴 고추장에 볶아낸 고기를 싫어한적이 있던가???읖다...결국은 잘 먹는다는 ㅋㅋ 2020.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