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Nestyle Yoro Korea
한식

공부하는 학생에게 꼭 먹여야 하는 고등어...

by nestyle 25 2023. 4. 24.

 

어릴쩍 아침마다 엄마가 구워주신 생선 3총사 고등어.삼치.갈치 그리고 가끔 이면수등 보기보다 많은 생선들이 아침밥상이나 저녁밥상에는 꼭 올라왔었다. 그런데 그렇게 알차게 먹었는데도 키로 가지 않고 몸으로 가는건 아무래도 유전적인 이유가 크겠지?? 그래도 머리 휙휙~ 돌아가는 걸 보면 그래도 생선영향이 클거란 생각은 떨치기 쉽지 않다. 그러므로 엄마가 구워주는 생선은 토 달지 말고 잘 먹자..물론 요즘 생선은 사실 중금속이다 뭐다 찜찜하긴 하지만 그래도 영양상 안먹는건 손해일듯..

등푸른 생선의 최고봉은 왜 고등어인가?

등푸른 생선이란 말은 말 그대로 등이 푸른 생선을 말하는데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으로는 고등어 .꽁치.청어, 삼치,정어리 등등이 있다. 그 중에서 특히 고등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생선 중 하나로 꼽히는데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유럽에서도 고등어는 자주 즐기는 값싼 생선 중 하나이다. 바다와 가깝지 않은 나라들도 수입된 냉동 고등어는 흔히 만나는 생선이다.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 하겠지만 학교 수업과 여러가지 보충 수업으로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고 체롁소모 또한 많은 아이들을 보면서 영양섭취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 또한 당연지사이다. 야채보단 고기를 상대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유럽이라고 해도 매일 고기반찬은 질리기도 해서 고민인데 이럴때 자주 요리법을 바꿔 생선을 내놓고는 하는데 그렇다면 고등어 효능은 무언지 궁금하다.

고등어의 효능은 무엇?

언제 부터 인가 고등어 하면 오메가3 라고 불렀는데 오메가 3란 일종의 불포화 지방산으로 체내에선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이다.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고 혈약 순환을 원할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고혈압고 동맥경화 같은 현관 질환 예방에 도움은 준다 또한 두뇌 발달 및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아주 좋은 식품이다.

 

사실 나 역시 등 푸른 생선이 몸에 좋다고는 하나  혈액 순환이 안되어 혈관 질환이 있고 집에는 성장기 아이도 있는데 이상하게 고등어 요리를 자주 하지 못하고 있다.고등어가 가지고 있는 특유한  비린내도 싫지만 ㅁ살 한점이라도 먹고 나면 소화가 안되고 늘 트림을 하고 그 트림에 생선 비린내가 섞여 있어 기분이 나빠서 잘 요리하지 못한다. 그럼 비린내도 제거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는 방법은 정말 없는걸까?

 

고등어 비린내 제거하는 방법은?

고등어 자체에서는 비린내가 나지 않지만 조리 과정에서 냄새가 많이 날 수 밖에 없는게  바로 고등어라라고 한다 그런데 사실 고등어는 성질이 급해 금방 죽고 그렇다 보니 신선도에 따라 냄새가 날 수도 있다고 한다. 아무튼 고등어에서 나오는 특유의 비린내는 우유나 쌀뜨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면 어느정도 제거되고  혹 석세에 직접 구울 거면 레몬즙을 뿌려주거나 식초를 살짝 발라주고 구우면 비린내를 한번 더 잡아주고 상ㅡㅁ한 향을 더해준다. 또한 밀가루나 녹말가루를 생선살에 발라주고 기름에  구워주면 생선살이 부서지지 않고 깔끔하게 구울수 있다.그러나 아무리 맛있는 고등어라고 해도 모든이에게 좋은 건 아니다. 특히 통풍 환자에게는 독약이라고 하니 섭취에 주위를 요한다. 고등어 에는 퓨린이라는 성분이 체내 요산 수치를 높여 관절 염증을 악화 시키기도 하고 또 위궤양이나 위염 같은 소화기관 질환이 있다면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한다,

'한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시아 에서 수천년 동안 재배 되어 온 녹두...  (0) 2023.04.26
나물 삼종 셋트...  (0) 2023.04.20
레드 빈이라 불리는 비타민 B1의 보고 팥...  (0) 2023.04.18
남해 멸치 쌈밥ᆢ  (0) 2021.08.22
건강밥상ᆢ  (0) 2021.08.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