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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style Yoro Korea

한식51

심심하거나 꿀꿀할땐 기름기 좔좔 감자전... 비가오면 생각나는 파전만큼이나뭔가 입은 심심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거창하게 이것저것 손가는것은 싫고고소한 기름냄새가 그리울땐 감자전이 딱이죠 감자라면 싸고 넘처나는 우리집커다란 감자 몇알 껍질 쓱쓱 벗겨내고강판에 쓱쓱 갈아서는소금 한꼬집 넣고 마져 갑니다 이케아 강판... 우리나라 강판처럼 마구 퍼지면 갈아지는게 아니라위에서 아래로 마치 치즈가루 나오는듯 하게 갈려서 먹을때 식감이 살아있어서 좋아요 소금만 간한 감자전이라 기름을 많이 먹을 수 있으니적당히만 넣고 펜을 미리 달궈주세요 감자전은 뭐니뭐니 해도 얇고 바싹해야 제맛최대한 얇게 펴 바른후 중불에서 제대로 한쪽면이 익을때까지 구워주고거의 익었을때 뒤집어 주면 노릇노릇 맛나게 익은 감자전이 됩니다 그동안 맛간장을 만들어야죠빨간고추 3분에 1정도 쫑쫑 .. 2020. 4. 24.
아침에 사과먹기 운동... 한해 두해 나이가 들수록 소식과 더불어 해야 하는게 운동이라고 하는데운동을 한지가 거의 몇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몇 년 전만해도 뻣뻣하긴 해도 꺽고 뻗고 하면서 운동을 하긴 했는데지금은 슈퍼도 못나가고 있어 짧은 걷기 운동은 고사하고 숨쉬기 운동 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병원문도 닫혔고 상점문도 닫힌 상황에서아프면 나만 고생일듯 해서사과를 많이 먹으면 병원문턱 넘을 일 없다는 옛 고사가 생각나이제 부터 아침에 사과 한알씩 먹을까 생각하며 사왔는데한 알이라고 하기엔 참 튼실합니다^^그래도 몸 생각해서 꾸준히 먹을 생각입니다건강을 많이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2020. 4. 21.
돼지고기 주물럭 만드는법.. 다른건 몰라도 고기 하나는 참 싼 유럽입니다다행이 고기도 좋아하니 이 얼마나 축복인건지사실 돼지고기보단 소고기를 좋아하지만우리나라처럼 불고기감처럼 썰어주지 않으니제가 썰어야 하는데 썰재주가 없어 이렇게 만만한 돼지고기 가지고주물거리기만 할 밖에요 요리할때면 늘 어려운 적당히...그건 먹고 싶은량을 말합니다먹고싶은대로 그냥 대~~ 충 썰어줍니다고기 때깔이 곱네요 마늘은 어른스푼으로 한스푼하고 반스푼 더 역시나 돼지고기 잡내는 마늘이 잡아줘야죠 마늘 친구 후추도 티스푼으로 한스푼 설탕 티스푼으로 반스푼달달 양파가 들어갈꺼라 많이 넣지않아도 돼요 야채중 당근은 양념좀 배라고 고기와 같이 한시간 정도 재워둡니다 기름없는 부위를 사면서 붂을땐 기름듬뿍 넣는 심보는 뭔지...뜨겁게 달군 팬에 기름을 넣고 고기와 당..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