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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style Yoro Korea

한식51

돼지고기 덮밥... 돼지고기도 부의별로 맛이 다르다는데 늘 봐도 그게 그런거 같은건 뭐란 말인가크게 삼겹살과 그 나머지 부위로 나누는 나로썬 삼겹살 통으로 굽는거 아니면 대부분 이렇게 적당한 크기의 볶음이 전부이다그런데 이번엔 물을 좀 넉넉히 넣고 졸려봤다맛은 좀 더 낳은듯 하군..이제 점점 큰 마트로 진출해 봐야 될 듯하다찬거리가 마땅한게 없다 2020. 6. 4.
만만 김밥... 있는 재료만 사용해서 만드는 김밥오늘재료는 오이.당근.계란.햄이전부다햄도 아주 얇게 슬라이스한 햄이다현지에서 구하기 좋은 재료들만 넣고 만든다한마디로 김밥을 만들기위해 따로 준비하는게 아니라있는것 그대로 넣고 만드는 김밥..바로 만만김밥 되시것다많이도 안만다 단 3줄에서 4줄이면 된다..왜? 난 통이크니까^^무엇이나 간만 맞으면 주먹밥이라도 맛있는법 만만하게 만들어 맛나게 먹는게 만만김밥 오늘도 한끼 제대로 끝... 2020. 5. 28.
쒜키쒜키... 비빔밥 딱히 먹고 싶은게 없다마구 찾아먹고 싶지도 않다그런데 무언가를 먹긴 먹어야 할때...쒜키쒜키 비빔밥이다냉장고를 털어 있는 야채 없는 야채 이것저것 마구 털어넣고 간장 고추장 참기름에 깨소금까지 넣고 만든다볶음밥같은 비빕밥이다 오늘도 한끼식사 끝 2020. 5. 27.
새콤달콤 무 생채 만들기.. 무하면 당연히 겨울무가 최고지만 흔하지 않는 재료를 만났을땐 얼른 구해서 먹는게 최고이다봄에 자주 나오는 둥그런 무다 마치 콜라비같은데 봄이나 가을에 주로 나온다 단맛이나 시원한 맛이 우리나라 무와 제일 흡사하다근데 오랫만에 나와서인지 단단하기보단 약간 무르다이럴땐 고등어조림이 더 어울릴텐데 큰 슈퍼에 못가니 생채를 담기로 했다껍질을 벗겨봐도 단단하고 시원한 무보단 약간 무르지만 달달한 맛이 나보인다그래서 소금양을 줄여도 쉽게 절여지게생겼다소금 한스푼 뿌려 잘 섞어준후 어느정도 절여지면 채에 걸러 놓아준다 물기가 별로 없어서 꽉 짤필요도 없었다그러나 싱싱할땐 물기를 꽉 쫘주자 적당히 절여졌다고추가루가 고추씨를 넣은거라 색이 곱기보단 탁하다그러니 양을 많이 넣어줬다 원래는 2큰술인데 거의 4큰술정도 넣어주.. 2020. 5. 17.
세상간단 양파짱아치 만들기.. 5월이 되니 봄이라새콤달콤한것도 먹고 싶고 반찬꺼리도 하나 늘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이맘때면 햇마늘이 나와 햇마늘짱아치를 담가야 하지만 올해는 나와도 찾지도구할수도 없을듯해서 그나마 제일 찾기편하고 먹기도 부담없을 양파짱아치를 만들어봤어요재료도 간단하고 끊이고 볶고 그러지 않아서 세상편하지만 맛있는 양파짱아치 만들어 봅시다양파는 반등분한후 다시 4등분으로 잘라두고 고추도 먹기좋을정도로 썰어주면 끝이죠뜨거운물에 소독한 병에 양파담고 중간중간 빨간고추 담고 파란고추담고 그리고 다시 양파담고 다시 고추넣고 이렇게 층층히 담아줍니다 그리고 간장한컵 식초한컵 설탕반컵 설탕이 녹을정도로 섞어준후 부어주면 끝무언가 눌러줄것이 필요하다면 고추로 입구를 꼭 눌러주면 끝 3일이나 5일후에 먹으면 충분히 새콤달콤한 맛이 .. 2020. 5. 16.
치즈를 품은 닭갈비 가끔 돼지고기보다 덜 느끼한게 땡길때 먹는 음식이 바로 닭갈비재료 역시 세상 편하게 닭가슴살이면 끝 이제 맛있게 만들어보자. 1.닭가슴살 큰거 2개 세로로 적당히 썰어 간장 1스푼 설탕1스푼 마늘2스푼 생강조금반스푼 고추가루 1스푼 고추장2스푼을 넣고 고기를 재운다 그리고 한시간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킨다.2.파 양파 그리고 양배추를 길게 썰어준비해둔다 양백추가 없으면 양파 하나 추가3.기름을 넉넉하게 두룬 후라이팬에 고기를 먼저 볶는다 반쯤 익었다 싶었을때 야채를 넣어준다4.야채까지 잘 볶아준후 두껑을 덮고 야채에서 물이 생길때까지 푹 익힌다 5.익힌고기위에 치즈를 살살 뿌리면 밑바닥까지 맛있는 닭갈비완성.. 아이가 있는집엔 강추...6.고기를 먼저 먹은후 밥을 볶아서 치즈를 얹어도 맛있고 고기랑 밥.. 2020. 5. 8.
어떤맛일까..밥통으로 카스테라 만들기 우리집에 한창 자라야할 의무가 있는 내 아들과 시어머니 아들 둘이 있다이왕하는거 배부르게는 아니더라도 아쉽지 않게 만들기로 하겠다준비물 준비완성..레츠고~~버터는 중탕해서 녹이는게 편하고 우유는 그냥 실온에 꺼내놓으면 된다계란흰자를 머랭만들기이런 페이킹 기계가 없으면 만들생각도 못했다시어머니 아들에게 베이킹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보라는 의미로 거품기 주고 치랬더니정말 치고만 있다 장난하냐~~그랬더니 꿍시렁 거린다 나는 기게로 하고 자기는 손으니까 기계로 하잖다말을 말자 속터진다 내 아들 아닌게 다행이다흰자에 설탕 100g을 세번에 나눠서 돌려준다 바닐라 오일넣고 머랭다운 머랭이 쳐지면 노른자에 나머지 설탕20g을 넣고 치다가 녹은버터-->식용류-->우유 순서대로 넣어준다노른자에 흰자 머랭을 반쯤 넣어주고자.. 2020. 5. 4.
돼지고기 냄새없이 먹을 수 있는 돈까스 만드는 법... 비가 오는날에는기름 냄새 고소하게 나는 음식들을 만들게 되는데그중에 아이도 좋아하고 어른도 좋아하는 돈까스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이왕만드는거 좀 넉넉하게 만들어 한개씩 낱개포장을 해두면하나씩 꺼내서 기름에 구워서 바로 먹을 수 있어반찬걱정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아요사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언제나 환영받는 별식이죠그럼 만들어볼까요돼지고기 안심...원하는 만큼우선 돼지고기 안심을 돈까스용 망치로 두둘겨 둡니다앞뒤로 두둘겨서 날씬해진 돼지고기에 소금 후추로 기본 밑간을 합니다그리고 생강가루 마늘가루를 뿌려줄껀데요이 가루들이 돼지고기 냄새를 없애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비법입니다예전엔 돼지고기에 후추와 소금이 전부였다면지금은 생강가루와 마늘가루를 덧 뿌려줌으로써돼지고기 특유의 냄새와 잡내까지 한방에 잡아줍니다마늘.. 2020. 5. 3.
강황이 생목올라와 안맞는 분들을 위한 칼칼 카레만들기.. 몸에 좋은음식인줄은 아는데 본인 몸이 안받아서 잘 못먹는 음식들이 있죠전 사실 고등어와 강황가루인 카레가 그렇습니다생목이 올라온다고들 하죠 고등어를 먹거나 카레를 먹으면 생목이 올라와서 잘 안찾게되고 잘 안만들게 되는데그래도 찬밥 처리하기엔 제일 좋은게 또 카레이고 몸에도 좋다는데어떤 좋은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만들게 된게 칼칼 카레입니다다른건 없고 칼칼한 청양고추 한두개정도 넣는건데국물에서 칼칼한 맛이 올라와서 카레를 먹고나서 올라오던 생목도 차츰 적이지더니청양고추 넣은 카레..칼칼카레를 먹은후에도생목이 올라오지 않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달궈진 기름에 고기와 당근부터 우선 볶아줍니다당근은 기름에 볶아야 좋은성분을 다 먹을수 있다는거 다들 아시죠그리고 감자완 달리 당근은 퍼지는게 없고 단단해서 고기랑 먼저 .. 2020. 5. 1.
명이나물 짱아치 담기.. 짱아지야 소스는 언제나 일대일대일대일대~즉 1:1:1:1 인거 아시죠설탕,간장,물,식초,올해는 이상기온인지 아직도 많이 춥습니다그래서 인지 명이나물이 이때쯤이면 끝물인데우연찮게 발견해서 담게되었네요 고기 구울때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김치를 담아도 맛있지만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짱아찌가 오래 먹기도 좋고 또 깔끔하지요그거 아세요명이나물은 꽃대도 명이나물처럼 길고 단단합니다그런데 그 꽃대로 짱아치를 담아도 맛있고 전에다 꽃을 얹어 지져 먹어도 맛있습니다일명 꽃전이 되겠네요올해도 미리 해먹었는데 사진을 못찍어서내년에는 기억했다 사진을 찍어봐야겠어요 뜨거운 간장물이니 스텐에다 우선 한번 부어 숨을 죽인후 통에다 넣었어요꽃대는 단단하니 밑에다 깔고 여전히 여린 명이나물위에 나머지 식은 짱아치 물을 부어주면끝입니다사.. 2020. 4. 29.
작년 묵은지 김치 넣은 삼겹살 구이... 가끔은 고기도 그것도 삼겹살정도는 먹어줘야죠고기가 살코기 지방 살코기 지방 제대로 자리를 잡았네요 야채도 미리 썰어둡니다 고기와 붙어 있는 껍데기를 잘라서 따로 구워줄께요그래야 빨리 익고 더 노릇하게 구워지니까요 고기가 반정도 익었을때 야채를 넣어줍니다이 고기는 돼지고기 껍데기까지 붙어 있어서삼겹살과 더불어 쫀득쫀득한 돼지고기 껍데기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몇년전만 해도 비호감으로 대면도 안했던 껍데기였는데이젠 너로 인해 내 피부가 좀 좋아지려나^^ 하는 마음으로 같이 굽게되네요 적당히 익어서 잘라둡니다저는 빠짝구워서 먹는 주의라서 그나마 돼지고기는 뻣뻣해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이제 전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야채들과 잘 섞어줍니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불이 약한 곳으로 올리고본격적으로 껍데기를 구워.. 2020. 4. 27.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삼단 샌드위치 ...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삼단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입니다한끼로도 충분하고 손이 많이 가지 않아서 뚝딱 만들기 좋은 메뉴 간단 샌드위치 만들어 볼까요 재료도 복잡하지 않게양파작은거 반개 파 한줄기 양파 5분에 1정도얇게 또는 적당히 채썰어두고요 사실 간편 샌드위치는 설탕맛입니다달달한게 그맛에 먹는거지요애들은 모르는 그맛... 설탕입니다계란 2개에 건강을 위해 갈색설탕 티스푼으로 반스푼소금 한꼬집 후추 한꼬집한꼬집이란 엄지와 검지로 그냥 집어 넣는양이예요집히는데로 넣는게 팁이라면 팁!! ^^ 잘 섞어준 계란에 야채전부 넣어서 섞어주시고 기름넣어 달군 후라이팬에서 앞뒤로 익혀주시면 작 익은 계란 피자완성 계란을 덜어낸 후라이팬에 버터조금 한젓가락정도넣고 식빵을 노릇하게 구워져요빵은 간단히 구운다 .. 2020.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