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을 몆번 타서 이미 알 사람은 알고
나처럼 모르는 사람들도 지인찬스를 통해
알게된 곳 조양방직 카페이다.

방직공장이라고 하면 옛날 구로공단터에
있을 줄 알았는데 강화도에 있어서 생소했는데
사실 강화도도 행정구역상 인천이라니까
아하~~~하고 고개가 끄덕끄덕!!

글쎄 과거로의 소환이라고 해서
뭐 특별함이 있은까?
이미 과거속 경험은 많은 프로그램들로
넘쳐나고 나는 몇년전부터 한국보다 조금 뒤쳐진 세월속에 살다보니 한국의 과거상 같은
현실을 살다보니 그리 특별함은 없는듯하다.

이렇듯 과거와 과거가 한데 어울려
어지럽게 뭍혀있는 것 보다는

나 개인적으로는 현대시대의 문물을 더 빛나게 하는조연같은 과거가 더 좋고 멋지다.

이미 이런 조화는 식상하고 관심없다.

현대와 과거도 아니고
동 서양의 적절한 조화도 아닐테고

공장 내부와 외부를 적당히 살려내서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중구난방으로 과거 유물들을 적당히
배치한듯한 모습이랄까?

하긴
20~30세대에겐 어렴풋이 부모님을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물건들이라
신기할 수도???

이 개연성 없는 배치들이 너무 이질감이 들어
별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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