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한국처럼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이다
그래서인지 외국살이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한인마트에서 부추를 구했다 물론 다 때가 있지만 가끔 들른곳에서
제철 식자재를 구하면 고향맛의 기대치로 기분좋은건 사실이다.
그리고 작은 부추는 부추전으로 딱인 재로이기도 하고^^
준비물은 아주 심플하게
당근 부추 밀가루면 끝
걸죽하게 반준된 밀가루에 당근을 얇게 썰어넣고
적당하게 썬 부추를 넣으면 끝
사실 어긋썰은 고추를 넣는게 좋지만 집에 없으니 패스
그리고 기름을 두른팬에
얇게 부치는게 관건이다
얇으면 얇으수록 맛있다
기름역시 넉넉한게 넣는게 더 고소하다
맛나게 붙였으면
뜨거울때 젖가락 휘날리며 먹어보자
음식은 모름직이 뜨거울때 먹어야 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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