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언제고 고비는 있다
어쩌다 한번이 될 수도 있고
시도 때도 일수도 있다
그런 시기가 온다면
주저말고 거울 앞에 서서 자기 자신을 처다보라
나를 힘들게 하는 일이
다른 사람일 수도 있고
가족일 수도 있고
자식일 수도 있으며
단순한 일이 될 수도 있다
나를 지치게 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라고 해서 무턱대고
그 사람을 탓할게 아니라
그 사람이 나를 지치게 하는 이유가 무언지를 곰곰히 생각하라
나를 힘들게 하는 일이
가족이거나 자식이라면
그 가족과 자식에게 내가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
나를 힘들게 하는 일이
단순히 일이라면
6하 원칙에 따라 천천히 생각해보며
신중하고 집중해서 똑바로도 뒤집어서도 생각하라
부모는 아버지는 어머니든
자식에겐 늘 투명하게 비춰지는 거울이다
그 거울이 모나고 얼룩지거나 탈색되어 간다면
자식 역시 부모의 전철을 고대로 답습하게 될것이다
그러니 늘 언제고 거울앞에서 자신을 돌아 봐야 한다
언제나 거울속 자신에게 진지하게 묻고 답을 찾고
그리고 힘을 다시 힘을 충전해야 한다
거울은 지금의 나와는 또다른
나를 만나게 해주는 마술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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