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멸치값이 얼마인지 알 수는 없으나
멸치가 작으면 작을수록 비싸 다는건 안다.
이번에 한국에 다녀오셨던 지인이
아들녀석이 잘 따른다고 이뿌다고 멸치를 주셨다.
그래서 오랜만에 밥 반찬으로 만들어주었더니
아들이 한참을 잘 먹는다.
잔멸치 요리야 별거없다
중간불에 비린내 안내가 기름없이 볶다가
한김 나가면 물엿이나 올리고당 두 새스푼넣고
깨소금 한스푼 되는데
물엿이 없는 관계로 볶은후 식용류를 넣고 한번 더 볶아준후
흑설탕을 넣고 깨소금을 뿌리고 마무리 했다.
잔멸치라서 고소한 맛이 배가 되니 아이들 입맛없을때
밥에 잔멸치볶음 넣고 참기름 조금 넣어
주먹밥처럼 해주워도 잘 먹는다.
'한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찹살도너츠...생각보다 어려운데.. (0) | 2020.12.24 |
---|---|
닭갈비 덮밥... (0) | 2020.12.13 |
뜨끈한 시레기 국 끊이기.. (0) | 2020.11.30 |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군고구마... (0) | 2020.11.29 |
시레기 만들기 (0) | 2020.11.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