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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style Yoro Korea
여행

세계의 어떤직업도 경쟁에서 성공을 보장해 주진 않는다...

by nestyle 25 2020. 4. 27.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스포츠가 다 다르겠지만

저는 테니스를 좋아합니다

예전에 만화방에서  일본

해적만화를 참 많이 봤는데요

그땐 그 만화가 해적판인줄도 모르고 그냥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당시 제가 제일 좋아하던 만화중에 테니스 선수가

주인공인 만화였어요

이름도 참 컨츄리하게 내일은 테니스여왕이였나?

왕방울 같은 두눈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 만화였는데

한참 풀하우스 만화가 나올때쯤 일본판 테니스왕자가 뜨고 있었는데

아쉽게 보지는 못했어도 테니스를 워낙 좋아해서 기억은 나네요


서론이 길어졌네요

아무튼 만화를 너무 재미있게 읽은후 테니스에 푹~~~  빠졌었요

대학교에서 테니스부를 들을정도로요

그러다 자주 볼 수 없어짐과 동시에 좀 시들했다고 할까

그러나 외국에 살면서 정말 한달에 한번꼴로 경기를 하는 

남녀 테니스경기에 다시 푸~~~~~욱 빠졌죠

그래서 웬만한 남녀 선수들의 이름을 알정도인데

오늘 기사에 오스트리아 도미니크 팀 선수가 소신발언을 해서 

제가 좋아하는 운동의 선수라 포스팅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정신적 경제적 손실은 

운동선수라고 해서 예외는 아닌데요

현재 노박 조코비치가 주체가 되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니스 선수들을 위한 기금을 모으고 있어요

그런데 자발적이기 보단 연대기부 형식입니다

이에 도미니크 팀 선수는 


"

나는 왜 내가 돈을 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들은 프로의식도 없고 

생존을 위해 싸우지도 않는다

세계 어떠한 직업도 경쟁에서 확실함은 없다

내 순위를 지키지 위한 끊임없이 싸워야 한다

 그리고 난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기부하는걸 선호한다

"

라며 말했습니다

저역시 그말에 동감합니다

어느누구도 나를 위해 자리를 내어주지 않을것이며

나역시 내 자리를 지키기 위해선 

 더 치열히 싸워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정말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정말 그곳에서 제대로 싸울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이나

진짜 도움이 절실한 사람에게 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는 작년 한해만 170만 달러를 벌여들였고

그가 그동안 벌어들인 돈이 2300만달러 라고 하네요

근데...쫌... 부럽네요^^

도미니크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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